▲ 갤러리1010에서 열린 '아마도 곧 - IT WAS VERY GOOD' 전시회. ⓒ데일리굿뉴스
"존재의 근원을 질문하다 보니 우리를 이루고 있는 것이 무수해서 많이 방황했습니다. 서로가 느낀 것들을 하나의 작업으로 표현하다가 미로 속에 빠졌습니다. 그때 우리는 It was very good 을 발견했고, 우리 존재를 이루고 있는 것들은 이미 아름다우므로 자유로워졌습니다." (작가노트 중에서)
따뜻한 감성의 폴라로이드 사진에 아기자기한 붓질과 포근한 글귀가 더해진 작품들이 인사동에 걸렸다. 서울 종로구 갤러리 인사1010는 오는 30일까지 '아마도 곧 - IT WAS VERY GOOD'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사진을 찍는 신혜림 작가와 그림을 그리는 한예롤 작가의 두 번째 합작 프로젝트다. 시칠리아 여행을 떠나온 두 작가의 영감이 하나의 화판에 담겼다. 두 작가는 7년 전에도 합작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AMADO GOD'이라는 이번 프로젝트 제목은 '아마 곧 할 거야'에서 딴 '아마도 곧'과 스페인어 '사랑하는'(amado)의 뜻에 '신'(god)을 결합해 다중적 의미를 담았다.
▲ 갤러리1010에서 열린 '아마도 곧 - IT WAS VERY GOOD' 전시회. ⓒ데일리굿뉴스
두 청년 작가의 합작 전시…"표류하는 아름다움을 포착했죠"
▲ 갤러리1010에서 열린 '아마도 곧 - IT WAS VERY GOOD' 전시회. ⓒ데일리굿뉴스
"존재의 근원을 질문하다 보니 우리를 이루고 있는 것이 무수해서 많이 방황했습니다. 서로가 느낀 것들을 하나의 작업으로 표현하다가 미로 속에 빠졌습니다. 그때 우리는 It was very good 을 발견했고, 우리 존재를 이루고 있는 것들은 이미 아름다우므로 자유로워졌습니다." (작가노트 중에서)
따뜻한 감성의 폴라로이드 사진에 아기자기한 붓질과 포근한 글귀가 더해진 작품들이 인사동에 걸렸다. 서울 종로구 갤러리 인사1010는 오는 30일까지 '아마도 곧 - IT WAS VERY GOOD'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사진을 찍는 신혜림 작가와 그림을 그리는 한예롤 작가의 두 번째 합작 프로젝트다. 시칠리아 여행을 떠나온 두 작가의 영감이 하나의 화판에 담겼다. 두 작가는 7년 전에도 합작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AMADO GOD'이라는 이번 프로젝트 제목은 '아마 곧 할 거야'에서 딴 '아마도 곧'과 스페인어 '사랑하는'(amado)의 뜻에 '신'(god)을 결합해 다중적 의미를 담았다.
▲ 갤러리1010에서 열린 '아마도 곧 - IT WAS VERY GOOD' 전시회.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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