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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굿뉴스] 이새은 기자 = 현대인의 다양한 자화상을 그려온 은가비 작가가 'Dreamscape: 빛나던 그때, 꿈꾸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기획전을 연다.그동안 '가면'과 '쉼' 시리즈를 통해 사회적 시선과 역할 속에서 가면을 쓸 수밖에 없는 현대인의 모습을 담아내며 공감을 얻었던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그 이전의 순간을 되돌아본다. 한없이 꿈꾸고 도전하던 시절, 순수했던 아이의 모습을 작품에 담아낸다.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동서양의 재료와 기법을 조화롭게 활용하며 새로운 표현 방식을 시도한다. 유려한 붓의 흐름과 장지 위 자연스러운 번짐 효과는 여백의 미를 살리고, 투명과 불투명을 교차시키는 채색 기법으로 작품에 깊이를 더한다.특히 이번 전시는 신작 '꿈몽'을 처음 공개하는 자리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은가비 작가는 "우리 모두는 한때 세상의 기준과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았던 무적의 시절이 있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잊고 지냈던 나만의 세계를 다시 마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전시는 5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갤러리 인사1010 1관에서 열린다. 매주 화요일은 휴관한다.출처 : 데일리굿뉴스(https://www.goodnews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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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굿뉴스] 이새은 기자 = 현대인의 다양한 자화상을 그려온 은가비 작가가 'Dreamscape: 빛나던 그때, 꿈꾸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기획전을 연다.
그동안 '가면'과 '쉼' 시리즈를 통해 사회적 시선과 역할 속에서 가면을 쓸 수밖에 없는 현대인의 모습을 담아내며 공감을 얻었던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그 이전의 순간을 되돌아본다. 한없이 꿈꾸고 도전하던 시절, 순수했던 아이의 모습을 작품에 담아낸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동서양의 재료와 기법을 조화롭게 활용하며 새로운 표현 방식을 시도한다. 유려한 붓의 흐름과 장지 위 자연스러운 번짐 효과는 여백의 미를 살리고, 투명과 불투명을 교차시키는 채색 기법으로 작품에 깊이를 더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신작 '꿈몽'을 처음 공개하는 자리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은가비 작가는 "우리 모두는 한때 세상의 기준과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았던 무적의 시절이 있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잊고 지냈던 나만의 세계를 다시 마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5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갤러리 인사1010 1관에서 열린다. 매주 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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