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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향신문]‘찰나의 경이로움, 선율’을 포착한 사진가 김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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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사진작가 김인태 사진전 ‘선율’

광활한 미 서부 ‘곡선미’ 포착




미국 애리조나 Paria캐년의 붉은 사막 언덕을 찍은 작품 / 갤러리 인사1010제공

미국 애리조나 Paria캐년의 붉은 사막 언덕을 찍은 작품 / 갤러리 인사1010제공


사진은 흔히 ‘찰나의 예술’이라고 표현한다. 작가의 눈에 비친 피사체의 가장 극적인 순간을 포착하기에 그렇게 불릴 것이다. 사진가 김인태의 작품들은 그 순간들이 이어져 선율이 되는 표현들로 가득 차 있다.


활짝 핀 튤립을 클로즈업해 찍은 작품. /갤러리 인사1010 제공

활짝 핀 튤립을 클로즈업해 찍은 작품. /갤러리 인사1010 제공


“ 그 선율은 꽃 한 송이에도 있고 광대한 산맥 속에도 있습니다. 찰나에 발생하기도 하고 몇 년에 걸쳐 발생하기도 하지요.” 김인태 작가는 그 모든 선율 가운데 존재하는 조화와 경이로움에 주목하고 있다.

김인태는 경기도 문산에서 태어나 1980년 미국에 이민을 가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재미 사진가다. 현지 작가들과 그룹전을 활발히 펼치며 이름을 알렸고 로스엔젤레스 카운티 뮤지엄에서 작품을 소장할 정도로 인정을 받았다. 영국 왕립사진가협회, 스위스 포토그라피스 연감에도 수록됐다.


오리건 볼더 크리크 와일더니스 / 갤러리 인사1010 제공

오리건 볼더 크리크 와일더니스 / 갤러리 인사1010 제공


지난 2008년에 한국에서 전시회를 가졌던 그가 15년 만에 개인전을 연다. 서울의 인사1010 갤러리에서 오는 22일부터 3월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네바다, 오클라호마, 몬테나 등 미국의 광활한 자연풍경을 담은 작품 50여 점이 소개된다.

김승곤 국립순천대학교 석좌교수는 이번 전시와 관련해 “극적인 광선과 색채에 의해서 드러나는 대자연의 형상을 대형 카메라로 정교하게 빚어낸 사진 서사시다. 오랜 기간 풍경 사진의 원점을 추구해온 김인태 작가의 작업을 집대성한 기념비적인 전시가 될 것”이라고 평했다.


콜로라도 사시나무 숲 / 갤러리 인사1010 제공

콜로라도 사시나무 숲 / 갤러리 인사1010 제공


https://www.khan.co.kr/culture/culture-general/article/20230216094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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