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김성미 개인전<자연 점으로부터 파동의 변주>07. 05 - 07. 11_1관


김성미 개인전


<자연 점으로부터 파동의 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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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07. 05 (수) ~07.10 (월) 1관

✔ AM 11:00 ~ PM19:00

✔인사1010 갤러리 1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0길 10

✔무료입장

✔ 문의 : 010 3393 8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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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 from D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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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점으로부터-파동의 변주

동식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모습을 시각화하여

점과 점사이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틈새 비우기 기법으로

그 너머를 향해 여행을 시작한다.

 

붙잡을 수 없는 세계를 시각화 한다는 것, 보이는 대상을

시각화 한다는 것, 보이지 않는 마음을 시각화 한다는 것,

마음의 충동을 일으키는 대상을 사랑하고,

나는 무엇을 시각화 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질문을 던지고

자연의 순환 과정을 작품으로 보여주고자 하였다.

 

수많은 물질들이 변화하고 순환하는 것을 느끼며...

 

나는 오래 전부터 점이라는 조형 요소에 주목하며 점은

입자에서 파동의 세계 보이지 않는 세계를 표현하는

힘의 작용이다. 나는 창작 활동으로 매일 일기를 쓰듯

점을 찍어 나의 기운을 표현한다.

연결되어진 점은 다양한 형상으로 보였다 사라지며,

점과 점 사이는 빛의 파동 그너머를 보여준다.

 

이번 작업은 한 점 한 점 찍어서 틈새를 비워가는 방식이다.

비워진 틈은 결국 유기적인 결합체로 연결되어진다.

모든 인간과 사물이 연결되어져 있듯이...

2023. 작업일지


 

의도된 것과 의도되지 않은 종이의 변용

점으로부터 시작하여 화면을 채워가는 행위는 의도된 과정이며

그런 과정으로 부터 벗어난 텍스트는 공간에서 의도하지 않는 “형태”로 변화된다.

 

변하지 않는 것이 있을까? 긴 세월 동안의 변화든, 아니면 1년 하루 동안의 변화이든,

시간의 흐름속에 텍스트는 존재한다.

텍스트는 자연의 변화속에 다시 살아서 움직이며 어떠한 모양을 할지...

 

“고정되어 있지 않다.”

 

물질의 혼합에 의해 만들어진 텍스트는 의도된 “형”과 “색”을 가진다.

이러한 텍스트는 앞, 뒤의 구분없이 앞면이 뒷면이고 뒷면이 앞이 되면서

먹과 색의 극적인 대비를 보여준다.

자연의 변화와 알 수 없는 물리적 힘에 의해 스스로 움직이며

의도하지 않은 “형”으로 변화된다.

2007. 10. 작업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