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희 개인전 < 빛을 기억하는 꽃 > 2026. 6.10(수) - 6. 15(월)_1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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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희 개인전 

< 빛을 기억하는 꽃 >





✔ 2026. 6. 10 (수) ~ 6. 15 (월)

✔ 1관

✔ AM 11:00 ~ PM19:00

✔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0길 10

✔ 무료관람

✔ 갤러리 문의 : 010 3393 8780

✔ 화요일은 설치 철수로 인해 전시관람이 불가합니다.


보듬이   찻자리

2026. 06.12 - 06.13 / 4F

12:00 – 18:00


 


수국 보듬이.jpg


수련 보듬이 _2.jpg


수련 보듬이_1.jpg


수련 보듬이와 우림이.jpg




빛을 기억하는 꽃, 수련.

 

수련은 빛과 어둠의 순환 속에서 살아간다.

해가 지면 스스로를 닫고, 다시 빛이 오면 천천히 눈을 뜬다. 반복되는 하루 안에서 꿈꾸고 깨어나기를 이어가는 이 꽃의 시간은, 살아간다는 일의 가장 조용한 형태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번 작업은 이 흐름을 따라 시작되었다. 흙을 만지고 형태를 빚는 일은 단순히 그릇을 만드는 과정이라기보다, 하루의 숨과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에 가깝다. 두 손으로 감싸 안듯 만들어지는 형태들은 서로의 온기를 나누며 살아가는 마음의 모습이 되기도 한다.

 

손의 움직임과 반복된 시간, 지나온 숨들은 백자 안에 고요한 밝음으로 머문다. 흙은 마음의 밭을 만들고, 불을 지나며 남겨진 흔적들은 다시 하나의 빛이 된다.

 

'보듬이'는 손 안에 담기는 그릇이면서도 서로를 함께 품어내는 마음의 형상이다.

 

이번 전시가 각자의 마음 안에 품고 있는 빛을 다시 바라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신경희 개인전

《빛을 기억하는 꽃》

 

빛을 따라 피고 잠들기를 반복하는 수련처럼,

이번 전시는 하루의 흐름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시간을 담고 있습니다.

 

흙과 불을 지나 남겨진 형태들은

저마다의 빛을 품고 있습니다.

 

각자의 마음 안에 머무는 빛을 다시 바라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편히 들러 함께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2026. 6.10 - 06.15 / 1 F

11:00 –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