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지독한 끌림, 양수리, "푸른 새벽, 빗장을 풀다."
작가노트
북한강, 남한강물이 합수(合水)되어 하나가 되는 곳, 양수리를 중심으로 양평의 서쪽, 남양주의 동쪽 지역의 산과 강, 들에서 여명을 맞으며 그 설렘과 느낌을 시를 쓰듯, 노래를 부르듯, 그림을 그리듯, 안부를 묻듯 지난 10여 년 동안 일출 전후 새벽 풍경들을 사진속에 올곧게 담았습니다.
겨우내 꽁꽁 얼어붙은 강물도 흔들려야 향긋한 봄이 오고, 짙어진 초록 강물에 꼬물꼬물 아기 연들의 합창 소리가 더해지면 비로소 여름이 오듯, 가을도 겨울도 결국 내려놓고 가벼워지면 셔터소리에 계절은 순환합니다.
양수리 강물과 호수는 하늘을 품고, 별과 달은 그 호수에 안겨 꿈을 꿉니다.
이곳은 구름, 바람, 이슬, 안개, 산그림자, 여명, 노을, 황금빛 윤슬, 눈부신 햇살들이 친구처럼 노닐다 가는 쉼터이기도 합니다.
눈물 나도록 설레고 심쿵한 날들입니다.
아지랑이가 춤을 추면, 잠자고 있던 감성이 윤슬처럼 번져가고, 물안개가 피어오르면, 엄마 품속처럼 아득한 그리움이 됩니다.
새소리, 물소리, 바람 소리 안에서 사색의 공간을 무한 확장시켜 보세요.
꽃이 진자리 꽃잎 한 장의 무게처럼 내려놓고, 비워 놓으면 새처럼 가벼워지고 경직되고 날선 사고는 말랑말랑해질 것입니다.
아, 바람이 불어옵니다.
초록 바람, 안개 바람, 꽃바람이 전하는 말이 들리시나요?
바라옵건대, 빛과 어둠의 경계에서
양수리의 푸른 새벽 빗장을 함께 열어 주시겠습니까.
2023년 3월 한용길 드림
"그 지독한 끌림, 양수리, "푸른 새벽, 빗장을 풀다."
작가노트
북한강, 남한강물이 합수(合水)되어 하나가 되는 곳, 양수리를 중심으로 양평의 서쪽, 남양주의 동쪽 지역의 산과 강, 들에서 여명을 맞으며 그 설렘과 느낌을 시를 쓰듯, 노래를 부르듯, 그림을 그리듯, 안부를 묻듯 지난 10여 년 동안 일출 전후 새벽 풍경들을 사진속에 올곧게 담았습니다.
겨우내 꽁꽁 얼어붙은 강물도 흔들려야 향긋한 봄이 오고, 짙어진 초록 강물에 꼬물꼬물 아기 연들의 합창 소리가 더해지면 비로소 여름이 오듯, 가을도 겨울도 결국 내려놓고 가벼워지면 셔터소리에 계절은 순환합니다.
양수리 강물과 호수는 하늘을 품고, 별과 달은 그 호수에 안겨 꿈을 꿉니다.
이곳은 구름, 바람, 이슬, 안개, 산그림자, 여명, 노을, 황금빛 윤슬, 눈부신 햇살들이 친구처럼 노닐다 가는 쉼터이기도 합니다.
눈물 나도록 설레고 심쿵한 날들입니다.
아지랑이가 춤을 추면, 잠자고 있던 감성이 윤슬처럼 번져가고, 물안개가 피어오르면, 엄마 품속처럼 아득한 그리움이 됩니다.
새소리, 물소리, 바람 소리 안에서 사색의 공간을 무한 확장시켜 보세요.
꽃이 진자리 꽃잎 한 장의 무게처럼 내려놓고, 비워 놓으면 새처럼 가벼워지고 경직되고 날선 사고는 말랑말랑해질 것입니다.
아, 바람이 불어옵니다.
초록 바람, 안개 바람, 꽃바람이 전하는 말이 들리시나요?
바라옵건대, 빛과 어둠의 경계에서
양수리의 푸른 새벽 빗장을 함께 열어 주시겠습니까.
2023년 3월 한용길 드림
그 지독한 끌림, 양수리, "푸른 새벽, 빗장을 풀다.”
작가노트
북한강, 남한강물이 합수(合水)되어 하나가 되는 곳, 양수리를 중심으로 양평의 서쪽, 남양주의 동쪽 지역의 산과 강, 들에서 여명을 맞으며 그 설렘과 느낌을 시를 쓰듯, 노래를 부르듯, 그림을 그리듯, 안부를 묻듯 지난 10여 년 동안 일출 전후 새벽 풍경들을 사진속에 올곧게 담았습니다.
겨우내 꽁꽁 얼어붙은 강물도 흔들려야 향긋한 봄이 오고, 짙어진 초록 강물에 꼬물꼬물 아기 연들의 합창 소리가 더해지면 비로소 여름이 오듯, 가을도 겨울도 결국 내려놓고 가벼워지면 셔터소리에 계절은 순환합니다.
양수리 강물과 호수는 하늘을 품고, 별과 달은 그 호수에 안겨 꿈을 꿉니다.
이곳은 구름, 바람, 이슬, 안개, 산그림자, 여명, 노을, 황금빛 윤슬, 눈부신 햇살들이 친구처럼 노닐다 가는 쉼터이기도 합니다.
눈물 나도록 설레고 심쿵한 날들입니다.
아지랑이가 춤을 추면, 잠자고 있던 감성이 윤슬처럼 번져가고, 물안개가 피어오르면, 엄마 품속처럼 아득한 그리움이 됩니다.
새소리, 물소리, 바람 소리 안에서 사색의 공간을 무한 확장시켜 보세요.
꽃이 진자리 꽃잎 한 장의 무게처럼 내려놓고, 비워 놓으면 새처럼 가벼워지고 경직되고 날선 사고는 말랑말랑해질 것입니다.
아, 바람이 불어옵니다.
초록 바람, 안개 바람, 꽃바람이 전하는 말이 들리시나요?
바라옵건대, 빛과 어둠의 경계에서
양수리의 푸른 새벽 빗장을 함께 열어 주시겠습니까.
2023년 3월 한용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