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예술대학 조소과 졸업전시회 <Trace unconscious existence> 2025.12.24 (수) ~ 12. 29(월)_B관,3관

KakaoTalk_20251207_131258413.jpg


충남대 예술대학 조소과 졸업전시회 


 <Trace unconscious existence>



✔ 2025.12.14 (수) ~ 12. 29 (월)

✔ B관,3관

✔ AM 11:00 ~ PM19:00

✔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0길 10

✔ 무료관람

✔ 갤러리 문의 : 010 3393 8780

✔ 화요일은 설치 철수로 인해 전시관람이 불가합니다.


KakaoTalk_20251207_131308687.jpg



KakaoTalk_20251207_131308687_01.jpg


KakaoTalk_20251207_131308687_02.jpg


KakaoTalk_20251207_131308687_03.jpg


KakaoTalk_20251207_131308687_04.jpg


KakaoTalk_20251207_131308687_05.jpg


KakaoTalk_20251207_131308687_06.jpg




TRACE : unconscious existence

우리는 스스로 인식하기 전에 이미 만들어내고 있다.

손끝에 남은 미세한 흔적들은, 판단보다 먼저 움직이는 내면의 충동에서 비롯된다.

본 전시는 그런 무의식의 흐름이 시간 위에 남긴 흔적이며, 실존을 향해 조용히 번져가는 표현의 방식이다.

보이지 않는 움직임이 형태를 얻는 순간들을 따라가며, 작품은 그 과정의 기록이자 우리의 존재를 증명하는 작은 흔적이 된다.

 

TRACE : unconscious existence

예술적 행위는 때로 의식보다 앞서 존재한다.

형태를 만들기 전, 머뭇거리는 생각과 손의 미세한 반응은 이미 하나의 실존을 구성한다.

본 전시는 그런 무의식적 흐름이 축적되어 드러난 ‘흔적’에 주목한다.

작품은 완성된 물체가 아니라, 실존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의 단서이며, 작가가 지나온 시간을 조용히 드러내는 표식이다.

 

TRACE : unconscious existence

모든 형상에는 말로 설명되지 않는 충동이 선행한다.

이 충동은 의도와 개념의 바깥에서 작동하며, 우리를 실존으로 밀어 올리는 근원적인 힘이 된다. 작가의 손을 지나며 쌓인 흔적들은, 그 힘이 남긴 기록이며 동시에 우리의 존재를 스스로 증명하는 방식이다. 본 전시는 그 무의식적 충동의 경로를 드러내고, 조용한 흔적들을 실존의 증언으로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