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제 7회 청년 작가 초대전 <Soul and Spirit> 1. 1(수) - 1. 6(월)_B관, 1관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제 7회 청년 작가 초대전

 <Soul and 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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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1. 1(수) - 1. 6(월)

✔ B관, 1관

✔ AM 11:00 ~ PM19:00

✔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0길 10

✔ 무료관람

✔ 갤러리 문의 : 010 3393 8780

✔ 화요일은 설치 철수로 인해 전시관람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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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 SPIRIT

생명체로서의 인간은 숨을 가졌다. 육체와 함께하며 부드럽게 흘러나오는 영적 호흡은 시공간을 거닐며 주어진 일생 안에서 자유롭게 유희한다. 존재 깊은 곳에서 울려오는 내면의 작은 움직임들까지도 포착하며 온전한 기쁨으로 맞이하려 한다. 

그렇게 모아진 그림조각들은 아름다운 시가 되어 우리 곁을 맴돈다.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가 기독청년작가들의 전시활동을 격려하는 취지로 개최하는 제7회 SOUL & SPIRIT 기독청년작가초대전은 2025년 새해 첫날을 풋풋한 영혼들의 울림으로 시작한다. 13명 청년 작가들의 신앙적 고백과 예술적 시선을 담아낸 평면, 미디어, 설치 등의 30여점이 전시된다.

초대의 글

2025년 새해의 첫날, 

그 설레는 새로움의 창을 젊은 청년 작가들이 활짝 열어젖혔습니다.

올해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기독미술인협회의 뜻깊은 해이기도 합니다.

문화적 영향력이 삶의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현세대 상황에서 신앙과 미술을 조화롭게 수용해야 하는 과제들이 우리 기독미술인들에게 소명으로 다가와 있습니다.

아울러, 다음 세대의 기독문화를 펼쳐나갈 후대들을 발굴해내어 자리매김 되도록 하는 일 또한 중요한 것임을 느낍니다.

‘Soul & Spirit’ 전시, 7회를 맞이하는 청년 작가 초대전은 기독 문화 예술의 역량 있는 담지자로 서게 하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와 아름다움의 회복을 소망하는 청년 작가들의 풋풋한 시각예술의 메시지들을 만나시면서, 새해 새 희망의 첫 밑그림을 그려보시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첫 시간, 여러분을 깊은 Soul & Spirit 묵상의 자리로 초대합니다.

2025년 1월 1일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회장 신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