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덕 개인전
<희미한 농담 Faint Jokes>
——————
✔ 2024. 12. 11(수) - 12. 16(월)
✔ 3관
✔ AM 11:00 ~ PM19:00
✔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0길 10
✔ 무료관람
✔ 갤러리 문의 : 010 3393 8780
✔ 화요일은 설치 철수로 인해 전시관람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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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한 농담 Faint Jokes
나는 우화적 이미지로 불안한 감정을 표현한다.
작품은 나무로 만든 의인화 된 새와 금속으로 만든 건물로 이루어진다.
먼저 땀을 흘리는 새가 있다. 사람처럼 행동하는 새의 환상 이미지는 불안의 내재적 기억을 소환한다. 두 번째는 해체된 건물 형상으로, 시간 개념이 만든 순서 의식이나 도덕 의식의 와해를 은유한다.
10 점의 금속공예 작품은 '자유로워서 불안한' 모순된 삶을 희미한 농담으로 그리고 있다.
(작가 노트 중)
미래 중독자 Future addict
시간은 무한한 시간을 유한한 기념의 테두리로 범주화하고 싶은 욕망의 결과물이다.
끝없는 미래의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시간에 단위를 부여하고 규칙을 적용하여 안정을 얻는다.
불안은 자유의 가격표이다.
한상덕 개인전
<희미한 농담 Faint Jo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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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12. 11(수) - 12. 16(월)
✔ 3관
✔ AM 11:00 ~ PM19:00
✔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0길 10
✔ 무료관람
✔ 갤러리 문의 : 010 3393 8780
✔ 화요일은 설치 철수로 인해 전시관람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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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한 농담 Faint Jokes
나는 우화적 이미지로 불안한 감정을 표현한다.
작품은 나무로 만든 의인화 된 새와 금속으로 만든 건물로 이루어진다.
먼저 땀을 흘리는 새가 있다. 사람처럼 행동하는 새의 환상 이미지는 불안의 내재적 기억을 소환한다. 두 번째는 해체된 건물 형상으로, 시간 개념이 만든 순서 의식이나 도덕 의식의 와해를 은유한다.
10 점의 금속공예 작품은 '자유로워서 불안한' 모순된 삶을 희미한 농담으로 그리고 있다.
(작가 노트 중)
미래 중독자 Future addict
시간은 무한한 시간을 유한한 기념의 테두리로 범주화하고 싶은 욕망의 결과물이다.
끝없는 미래의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시간에 단위를 부여하고 규칙을 적용하여 안정을 얻는다.
불안은 자유의 가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