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영 개인전
Between us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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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6. 5 (수) ~ 6. 11 (화)
✔ AM 11:00 ~ PM 19:00
✔인사1010 갤러리 3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0길 10
✔무료관람
✔갤러리 문의 : 010 3393 8780
✔화요일은 설치 철수로 인해 전시관람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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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어떤 것을 알고자 한다면 정말로 그것을 알려고 한다면
오랫동안 바라보아야 한다
초록을 보면서 “이 숲에서 봄을 보았다” 라고 말하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
네가 바라보는 그것이 되어야 한다
양치식물 잎사귀의 까실한 솜털과 꼬불 거리는 검은 줄기가
되어야 하고 잎사귀들 사이의 작은 고요 속으로
들어갈 수 있어야 한다
시간을 충분히 들여서 그 잎사귀들에서 흘러나오는
평화로움을 만질 수 있어야 한다
Between us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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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6. 5 (수) ~ 6. 11 (화)
✔ AM 11:00 ~ PM 19:00
✔인사1010 갤러리 3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0길 10
✔무료관람
✔갤러리 문의 : 010 3393 8780
✔화요일은 설치 철수로 인해 전시관람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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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어떤 것을 알고자 한다면 정말로 그것을 알려고 한다면
오랫동안 바라보아야 한다
초록을 보면서 “이 숲에서 봄을 보았다” 라고 말하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
네가 바라보는 그것이 되어야 한다
양치식물 잎사귀의 까실한 솜털과 꼬불 거리는 검은 줄기가
되어야 하고 잎사귀들 사이의 작은 고요 속으로
들어갈 수 있어야 한다
시간을 충분히 들여서 그 잎사귀들에서 흘러나오는
평화로움을 만질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