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진흙, 불, 나의 손. 이 네 가지가 나의 창조의 축이다.
나의 도예 작업은 시적인 표현의 연장선에 있다.
나는 고요함과 울림,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인간의 감정을 도자기를 통해 표현하고자 한다.
진흙을 손에 쥐고 모양을 만들 때, 나의 마음과 정신은 흙과 하나가 되어 흐르듯이 표현된다.
도자기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과 이야기를 전달하는 도구이다.
나의 작업은 전통의 형태와 패턴을 따라가면서 동시에 내 개성과 시적인 감성으로 해석한다.
나의 작품은 각각 고유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으며 그 이야기를 발견하는 것은 관람자에게
영감과 고요함을 전달하는 일이다.
나의 도예 작업은 불로 마감된다.
고요에서 불을 밝히는 과정은 마치 작품의 초상화가 완성되는 것과 같다.
불을 통해 내 작업물은 생명력을 얻고, 동시에 그 순간을 고정시킨다.
불의 빛과 열기는 내 작업을 더욱 시적으로 만들어준다.
나는 자연과 인간, 과거와 현재, 형태와 감정 사이의 연결을 탐구한다.
내 작품은 고요함과 아름다움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고, 관람자의 마음에 감동과 영감을
남길 것이다.
-작가노트 -
김상희 개인전 Kim Sang Hee Solo Exhibition
<萬化方暢 (만화방창)>
——————
✔ 2024. 3. 13 (수) ~ 3. 18 (월)
✔ AM 11:00 ~ PM 19:00
✔인사1010 갤러리 1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0길 10
✔무료관람
✔갤러리 문의 : 010 3393 8780
✔화요일은 설치 철수로 인해 전시관람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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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진흙, 불, 나의 손. 이 네 가지가 나의 창조의 축이다.
나의 도예 작업은 시적인 표현의 연장선에 있다.
나는 고요함과 울림,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인간의 감정을 도자기를 통해 표현하고자 한다.
진흙을 손에 쥐고 모양을 만들 때, 나의 마음과 정신은 흙과 하나가 되어 흐르듯이 표현된다.
도자기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과 이야기를 전달하는 도구이다.
나의 작업은 전통의 형태와 패턴을 따라가면서 동시에 내 개성과 시적인 감성으로 해석한다.
나의 작품은 각각 고유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으며 그 이야기를 발견하는 것은 관람자에게
영감과 고요함을 전달하는 일이다.
나의 도예 작업은 불로 마감된다.
고요에서 불을 밝히는 과정은 마치 작품의 초상화가 완성되는 것과 같다.
불을 통해 내 작업물은 생명력을 얻고, 동시에 그 순간을 고정시킨다.
불의 빛과 열기는 내 작업을 더욱 시적으로 만들어준다.
나는 자연과 인간, 과거와 현재, 형태와 감정 사이의 연결을 탐구한다.
내 작품은 고요함과 아름다움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고, 관람자의 마음에 감동과 영감을
남길 것이다.
-작가노트 -